보문 신월1리 주민들은 6~7일(2일간) KBS 6시 내고향 촬영에 분주하다. 주민들은 내성천 강변에 모여 고구마와 솥뚜껑 위에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모습을 TV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지난해 12월27일 새롭게 설치한 외나무 다리를 건너며 강 건너로 농산물을 운반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옛부터 매년 추수를 끝낸 가을, 마을 앞 내성천에 외나무 다리를 설치하여 강 건너 농산물을 운반하고 겨울철에는 땔감을 운반하는 수단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다 지난 1996년부터 일손 부족과 유수량 감소를 이유로 외나무다리 설치를 중단해 오다 지난해 주민화합과 사라져가는 옛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아련한 추억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리를 다시 설치하여 소문이 퍼지며 어제와 오늘 방송 녹화를 했다
한편 1월 6일~7일 녹화된 보문면 신월1리는 1월13일(목) 오후 6시 "KBS 6시 내고향" 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