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초정 선생님댁 두부 하는날 - 콩물 거르기 ▒
작성자관리자 @ 2004.12.28 16:33:44


▲  잘 갈아진 콩을 펄펄 끓는 물에 살짝 끓입니다.
    그런 다음에 이렇게 커다란 자루에 넣고 콩물을 걸러냅니다.
    콩물은 두부가 되고,건더기는 비지가 됩니다.
 

▲  이렇게 보자기에 남는것들이 비지가 되는데요.
    비지는 찌개를 끓여 먹는데, 그냥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에
    띄워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띄우는것은 청국장을 만드는것처럼 발효를 시키는 겁니다.
    김치 송송 썰어넣고 끓인 비지찌개~ 음..침 넘어가네요^^
 

▲  이렇게 걸러진 물이 간수와 만나서 두부가 되는거지요~
 

▲  김이 펄펄 나는 가마솥에서 끓인 콩물을 퍼담고..^^
 

▲  물이 잘 빠지도록 저어 줍니다.
 


▲  한바퀴 돌려 감은뒤에..^^
 

▲  이제 짜는 도구가 나옵니다.
 


▲  굵고 커다란 막대기인데요. 이걸 자루에 묶습니다.
     그리고 꾸욱 누르면 쭉 짜이면서 물만 빠져 나오네요.
 

▲  다들 신기한듯 구경중이네요^^
 

▲  아~ 좀 꽉 눌러바바~!
 

▲  이제 드디어 두부가 될 콩물이 가마솥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 파란 그릇에 담긴것은 간수 라고 하는건데, 이게 콩물과 만나면 두부가 되는거래요.
    일종의 소금물 비슷한거라고 하십니다.
    간수를 너무 많이 넣으면 두부가 쓰고 딱딱해서 맛이 없기 때문에
    간수의 농도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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