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김 명화님께
명화님 !
명화선생님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혹시 저를 보시고 실망하시면 어쩌나 심히 걱정됩니다.
그래서 미리 자진 신고해서 광명 찾아야지.
저는 두 손녀를 둔 할매랍니다.
아마도 이번 고향 방문은 아들네 식구들과 함께 갈 것
같습니다.
물론 귀여운 손녀들도 함께 가죠.
할머니는 어쩔 수 없지요?
손녀들 얘기 빼면 별로 할 얘기가 없다니까요.
아마도 오후 3시 이후라야 가능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출발이 오전 9시 이후가 될 것 같아서요.
남편이 집에 계시면 일찍 갈 수 있는데 요즈음 독수공방하고
있거든요. 지방 출장 중이시라서요.
혼자서 장거리 운전은 힘드니까 엄두를 못내죠.
그래서 아들네랑 같이 가는 겁니다.
오전에 느긋하게 일 보고 계세요.
그날 가서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권 금 자 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