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송다가 떠난 뒷자리 ▒
작성자관리자 @ 2004.09.08 09:27:34
 
엄청나게 많은 피해를 몰고올 것으로 예상 되었던
태풍이 우리나라를 비껴갔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일본에는 많은 피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도 얼른 물러가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치길 바랍니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 힘내시구요. 빠른 복구를 바랍니다.
금당실에도  어제 오후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었습니다.
논에서 여물어 가기 시작하는 벼들이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어제 퇴근길에 보니 그리 많은 논이 피해를 입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하금 입구에 논들에 쓰러진 벼들이 꽤 있었는데요.
아침 출근길에 살펴 보았습니다.
이곳은 논두렁을 따라서 조금씩만 넘어졌습니다.
빨리 묶어 세우면 별다른 피해는 없겠죠?

이곳은 논 전체의 벼들이 다 쓰러졌습니다.
바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까요? 더 많이 벼가 여물어서 무거워서 그럴까요?

어제 퇴근때 보니까 벼를 묶어 두셨던데요.
아마도 태풍 송다가 상륙한다고 하니까 미리 묶어 두셨던것 같습니다.
언제든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불행도 비켜가게 마련인듯 합니다.
옆에 덜 묶인 벼들이 쓰러지긴 했지만, 많은 양은 아닙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태풍 송다에 피해를 입으신 모든 가정에 빠른 복구가 있기를 바랍니다.
멀리 일본땅에 태풍피해 입으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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