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품성에 품위가 매겨지는 것이 내 인생

오미봉의 포토진컴에서 (용문사 뒷계곡)
인간의 품성(稟性)은 선하다.
내 품성에 품위를 매기는 것은 바로 나이고
품성에 품위가 매겨지는 것이 내 인생이다.
내가 소중하다면 내 인생이 소중한 것
내 인생을 싸구려로 만든다면 그것을 오로지 내 탓이다.
내 인생이 소중하다면 내 속한 세상이 소중하다.
나를 귀하게 하고 싶다면 먼저 세상을 존중하라.
세상에는 나와 더불어 살아갈 많은 사람들이 있다.
남들을 먼저 존중하라. 그러면 남들이 나를 존경한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나를 뒤로 하고 남을 앞에 두라.
이것이 곧 종인(從人)이다.
종인은 그림자처럼 따라가라는 것은 아니다.
상대를 공경하라 함이다.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이 있다.
미소는 미소를 불러오고 흘김은 흘김을 불러온다.
<빛나되 눈부시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