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이왕이믄 다홍 치마라구요~!!
몇일전 저희집에 할머니 한분이
손님으로 방문 하였어요
그 할머니가 양말을 찾으시는데...
아주 고운 색깔을 찾으시데요
저의 왈~여름엔 뭐니해도 흰색이 좋지않을까?
할머니 왈~늙는게 싫어서 고운 땟깔로 신고 싶으시다는
말씀에 아직 젊으신데 왜~그러세요
그 할머니가 갑자기 화색이 돌아
저에게 나이가 얼마되어 보이냐구 묻는거죠 있죠?
남의 나이를 맞추기란 무자게 힘든데..
전 그냥 제 육안으로 한 65세정도 되보이는데요
그 할머니가 저에게 새덕 고마워 ~고마워~
하시면서..실은 68살인데..
늙는 다는게 넘 원통해서
젊게 봐주니 고맙다는 인사였어요
남들은 허연머리 파파할머니라 하는데
오늘은 새덕으로 부터 기분이 참 좋다고 하시면서
맛난거 사준다고 얼마나 성화시던지....
남에게 배푸는 맘과~
남에게 무심코 던지는 말에~
때론 치명적인 독약이 될수도 있구~
때론 명약이 될수도 있겠지요?
김셈요?
금당실의 칭찮 릴레이~참 좋은 의견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시죠?
고운 말..고운 맘씨를 가지고
우리 정보화 마을 님들과 정겨움 많이 나누기로 해요
전 김셈님을 칭찮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