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아테네 첫금메달 이원희선수
작성자관리자 @ 2004.08.17 23:02:58
[뉴스 9] 아테네, 전국서 사흘 만에 터진 환호






☆앵커: 이원희 선수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첫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 전국은 온통 환호의 물결이었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침내 첫 금메달, 아테네의 아노리오시아홀은 온통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터져나오는 감격의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상태(이원희 선수 아버지): 첫판에도 그랬고 마지막 판에 정말 긴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이원희 선수 집에 모인 친지들도 기쁨과 환희로 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위암 투병중인 할아버지는 벅찬 감격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갑용(이원희 선수 할아버지): 병 고치는데 도움이 돼죠.
나 병 고쳐준 거죠.
이제 10년도 넘게 살겠어요.
☆기자: 시민들은 온종일 이원희 선수를 얘기했습니다.
☆이만식(서울시 화곡동): 첫 금메달이어서 진짜 기쁘고 자랑스럽고...
☆기자: 축하인사도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음식점은 첫 금메달 기념으로 오늘 하루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시원한 한판승으로 이루어낸 금메달은 오랜만에 시민들의 가슴에 후련함을 선물했습니다.
KBS뉴스 최영은입니다.



한국 첫 금메달!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쾌조의 한판 행진으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남자유도 -73kg급 이원희가 16일(한국시간) 아노리오시아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뒤 메달을 깨물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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