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금당실마을 선진지견학 - 수비산촌마을편 ▒
송이마을을 거쳐서 영양 수비산촌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아직 반딧불이가 많이 살고 있는
친환경 마을입니다.

다른 마을들과는 다르게 휴게소 2층에 센터가 마련되어 있네요.
지역의 특산물들을 전시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센터내의 벽면입니다.
조직도와 알림판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수비산촌마을의 모든걸 한눈에 알수 있도록 만들어진 조직도와 알림판이 부러웠습니다.

농업이 살아야할길은 정보라고 말씀하시는 최용칠 총무님이십니다.
센터 관리와 교육을 맡고 계시구요. 현재 수비관광농원을 운영중이십니다.
영양은 고추가 유명한거 다들 아시죠?
그 영양고추 중에서도 수비면에서 생산되는 수비고추가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고 하네요.
수비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수비초라고 불리고 고추의 명품화에 앞장설 예정이랍니다.
현재 수비초 생산에생산이력제를 도입할 예정인데 12개 농가가 참여의지를
밝혔고, 인근의 고추시험장에서 품질 좋은 수비초 생산을 위해 연구가 한창이랍니다.
수비초는 70년대말 굉장히 인기가 좋았었는데 병이 많이 생기는데다 수확량이
적어서 어느날 부터 개량종에게 인기를 추월당했다고 합니다.
이제 그 명성을 되찿기 위해서 많은분들이 노력중이시래요.
수비초~ 파이팅~!!!

우리마을에도 고추재배농가가 많아서인지 진지하게 듣고 계시네요.

권기창 수비면장님께서 환영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수비고추는 영양 6개면중 최고의 맛을 가지고 있기에 대부분 계약재배로
생산이 이루어진다고 하십니다.
면장님~!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판매하는 포장재입니다.
자체개발은 아니구요. 군에서 지원되는 영양고추 포대에 아랫부분에 보이는
영양수비산촌마을 이라는 스티커를 붙인것입니다.

이렇게요. 아랫부분에 정보화마을 스티커를 붙여서 판매한대요.

수비산촌마을에서도 송이가 생산되는데요.
산송이 상자에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영정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아랫부분에 이렇게 적혀 있었답니다.
"수비정보화 시범마릉 운영위원장" 아마도 정보화마을에서 마을 어르신들께
영정사진을 찍어 드린 모양입니다.
마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봉사를 하는것~ ! 꼭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이게 뭐냐구요? 수비면장님께서 달고 계시던 명찰입니다.
뭔가 달라보이지 않나요?
흔하게 로고 하나 넣고 이름 넣은 그런 명찰보다 이렇게 마을의 특산물을 상징적으로
넣어서 만든 명찰 하나에도 행정기관의 노력이 보이는듯 합니다.
뭔가 다르고 앞서나가는 생각이 발전을 가져오는게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면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찍어봤답니다.

최용칠 총무님께서 오랜 관광농원 경영 경험을 토대로한
체험행사를 성공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얼마전 구미 삼성팔레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옥수수따기와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하고 난후 느끼신점을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어떤 행사든 팔려고 하지말자~ 라고 하시네요. 뭐든지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내 실속만 챙기려고 하다보면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게 마련인가 봅니다.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가가서 서로간의 신뢰가 생긴다면
판매는 저절로 이루어지게 마련이니까 유대관계를 가장 중요시 하자고 하십니다.
옥수수따기,감자캐기,반딧불이 구경하기 외에도 별을 관찰하는 별들의 잔치등
구상하고 계시는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하셨답니다.
우리 예천은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곳이라는데 우리도 한번 해봄직하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나일성천문관도 옆에 있고 하니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수비면장님과 최용칠총무님 그리고 우리마을 위원님들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체험관관에 관한 많은 정보 주신 최용칠총무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비면장님 반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비산촌마을 과 금당실마을 ~! 함께 발전하는 좋은 이웃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