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INVIL NEWS- 금당실마을 문화재 보수사업 한창 ▒
예천군이 20억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는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인
예천권씨종택 및 금당실마을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그중 개보수 작업이 한창인 사괴당 고택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37호로써
조선후기 주택변천사를 볼 수 있는 고귀한 자료이다.
이 고택은 18세기 초에서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가옥인데, 원래 이곳 금당실마을은
원주변씨와 함양박씨의 집성촌으로 첨추공파의 입향조인
귀계 변희리(1435∼1505)의 증손인 사괴당 응녕이 터를 잡았다고 한다.
토석 담장이 둘러싼 대지의 북쪽에 안채가 자리잡았고, 그 앞은 길게 "ㄴ"자 모양으로
남쪽을 가로막고 있던 사랑채가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 되어
평삼문과의 사이가 매우 넓은 마당만 남았다.
마당 동쪽 경계에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중층 대문채가 있고,
안채는 정면 5칸 팔작집으로 막돌기단위에 세워져 있다.
건물의 건축기법으로 보아 건립연대가 18세기 후반이나 19세기 초반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은 조선후기의 주택변천사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한다.
지금 금당실마을에는 사괴당고택 외에도 예천권씨 종택, 금당실 돌담길,
추원재 등 많은 문화재 자료들이 보수공사중이거나 보수예정이다.
금당실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유산들이 단순히 관광의 대상이나
구경거리로만 전락하지 않고 문화재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채
보수되고 보존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