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여자의 무기
작성자관리자 @ 2004.07.24 19:48:03

내가 아무리 도를 닦고 또 닦아도 삐짐에서 해방되는건 득도를 못했다오~ 새재골머슴님 명화 삐짐! 흐~』 

여자의 무기 삐짐을 글로서....


인터넷 유머에서 남자의 무기는 돈이고 여자에 무기는 눈물이라는 문구를 발견했다.
남자의 무기가 돈인 건 그럴듯한데, 요즘 시대에도 눈물이 여자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여자가 잘 우는 건 사실이지만 여자의 눈물이 무기라는 말은 공룡의 발바닥만큼이나 진부한 얘기다.
여성 파워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여자의 무기는 더 이상 눈물이 아니라 관대함과 검소함이라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가지는 아주 오래 전 신사임당이나 한석봉의 어머니, 맹자의 어머니가 지녔던 덕목들이다.
세상에는 새로나온 명품을 사기는 커녕 헌 옷을 고쳐 입는 여성 백만장자들이 있다고 한다.
사치할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씩씩하고 마음 넓은 여성, 그가 바로 우리가 꿈꾸는 현대의 이상적인 여성상이 아닐까?
굳이 성공한 여성 백만장자가 아니더라도, 오늘도 내 인생의 봄날이라 생각하며 작지만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살아가는 금당실 인터넷선생님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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