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벌써 붉은고추들이 많이 있네요. ▒
작성자관리자 @ 2004.07.24 17:14:07
농작물이 자라는건 정말 하루 하루가 다릅니다.
며칠만 지나면 쑥쑥 자라서 늘 다른모습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늘 봐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지나가다가 고추밭에 비닐 씌우는 모습을 본게 며칠전 같은데
벌써 고추들이 붉어져서 따고 계시네요.
 


군데 군데 붉은고추들이 보이죠?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태양볕에 잘 익고 있는 고추들이 신통하기만 하네요.


 다라이에 한가득 붉은 고추를 따서 운반용으로 쓰이는 작은 장난감 자동차에
 실으려 하고 계십니다. 손주녀석이 어릴때 타고 놀던 자동차가 이젠
 고추를 실어나르는 용도로 쓰입니다.


텃밭 옆에 놓인 바위위에 잠시 벗어둔 옷과 따다 놓은 고추를 두고 어디로 가셨을까요?


 여기 계시네요~ 잠시 땀을 닦고 환하게 웃고 계십니다.
 벌써 익은게 있을라? 하고 들여다 봤더니 따야할 만큼 많더라고 말씀하십니다.


붉은빛이 정말 곱죠? 마당에 널어 놓은 고추랍니다.
뜨거운 태양볕 아래 잘 마르겠네요.


며느리는 고추 따고 어머님은 꽃에 물을 주시고....^^
울어머니 정말 이쁘죠?를 연발하시는 안명희님 말씀에 어머님이 환하게 웃으십니다.
정말 고우십니다~


동네한바퀴 순찰중이시던 용문환경대장님께서 고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걸 보시고
가던길을 멈추고 인사를 하십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순찰하기도 힘드시겠어요.
 
날이 너무 덥습니다.
농작물들에겐 피해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도움이 될라나요?
더운 여름 지치지 마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그리고 올해 고추농사 다들 풍년 드시고 좋은값들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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