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금당우체국장님댁 돌담과 해바라기 ▒
해바라기가 너무 이쁘게 피었네요.
흙담 아래 노랗게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보니
가던길이 절로 멈춰집니다.
대문안을 들여다보니 너무나 정갈한 마당과
예쁘게 꾸며진 화단이 눈에 띄는데 아직 들어가 보질 못했습니다.
담번엔 꼭 용기내어 들어가 봐야겠어요.

갑자기 의문이 하나 생겼는데 저기 표지판은 왜 있는걸까요?
초등학교 앞이라서 있는걸까? 돌담과 해바라기 정말 예쁘죠?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해바라기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한낮에는 해를 바라보면서 빳빳이 서 있었겠죠? 그때도 정말 예뻤을거 같아요.
해바라기 밑에 수줍게 숨어 있는 봉숭아도 예쁘고...^^
주인아주머니의 손길이 잘 묻어 있는 담장 밑의 해바라기가
해질녘 길가던 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해 주는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