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예쁜 오영희표 부추전과 이경화표 수제비
얼마전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오후에
게시판에 누가 동동주에 파전 좀 사주세요~ 하고
글을 남겼더니 퇴근 시간 조금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빨리 와 보라고 하시더군요.
퇴근길에 들렀더니 맛있는 부추전을 부치고 계셨답니다.
농협의 경숙씨네 뒷마당에서 금방 베어온 싱싱한 부추를
송송송 썰어넣고 오징어를 쫑쫑 썰어넣고.....^^
지글 지글 구워주던 그맛이란...캬아~
비 오는 오늘! 여러분들께 그맛 함께 보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예쁜오영희님이 만드신 부추전입니다. 맛있겠죠?
제 생각하면서 죽죽 찢어 드세요. 먼저 먹겠다고 침 바르지 말고 나눠 드세요!

앞집 이경화님댁 저녁메뉴가 수제비라 하기에 한그릇 달라고 졸랐습니다.
한그릇 그득 퍼오셨는데, 얼마나 얼큰하고 개운하던지 땀 뻘뻘 흘리면서
혼자 다 먹었답니다. 먹다가 여러분들 생각나서 한컷 찍었습니다.
제가 먹다 남긴거지만 맛나게 드세요.
비 오는날 뜨끈한 수제비 한그릇이 최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