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도둑들이 없어져 마을이 평화로와 져서- 도덕암
옛날 이 바위굴이 도둑의 은거지가 되어 이웃 마을에 피해가 심하였는데 마을에 젊고 기개가 있는 한 젊은 선비가 이 바위에다 도덕암(道德岩)이란 글씨를 크게 새겨 놓고 부터는 도둑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하여 이 바위의 이름이 도둑바위에서 덕암(德岩)으로 바뀌게 되었고 마을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어 덕암이 되었다고 한다.
도둑골이 덕암으로 된 것은 밉지 않은 전설이지만 도둑골을 도둑과 결부 시키는 것은 비약이다.
도둑골이란 지형이 모두 덕하여 사람이 집을 짓고 살다 마을을 이루기에 불편이 없다는 고유어 지명이다.
또한 이 마을 입구에는 개구리바위가 있는데 논바닥에서 산등성이로 3m가량 높이에 개구리처럼 붙어 있다하여 붙여졌으며, 이는 백마산(白馬山)의 뱀바위와 눈싸움을 한다고 한다.
정월초에 실을 걸고 제물을 얹어 놓고 기원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