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우시개 소리라고 하기엔..
작성자관리자 @ 2004.06.19 10:01:48
그져 한번 우시개 소리삼아 웃고 넘기기에는
참 많은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놈과 선생의 차이!
작고도 커다란 차이인듯 합니다.
다른 사람한테 저도 그리 비칠때가 많겠지만
가끔  대뜸 상대에게 반말을 한다거나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는 사람들을 볼때
참 화가 납니다.
스스로는 그러면 상대가 자신을 높여주리라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예전에 제가 알던 어떤 신부님께 제가 여쭤봤습니다.
신부님은 왜 품위랄까? 권위랄까? 그런게 안느껴지는걸까요?
좀 어렸을때라 질문이 당돌했지요.
그랬더니 신부님이 이러시대요.
신부란 인간들이 지들이 가만히 있어도 신자들이
신부님 신부님 떠받들고 난린데,지가 지 스스로도 지 잘났다 카문
목 부러진다이~ 그러셨어요.
오래도록 그 말이 잊혀지지 않았는데
오늘 그 분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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