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마음에 안드는 배우자 대하는법 (아름다운가정만들기)
작성자관리자 @ 2004.06.16 02:04:16
마음에 안드는 배우자 대하는 법

상담해주신 분 :  이선화님
[부부갈등]그이와 난 가정의 개념이 넘 달라요

 
우니님
자신의 어려운 심정을 메일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4년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남편.....
집보다는 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서 서운하시겠
어요. 

특히나 지금은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좋은 생각만 하기
에도 부족한 시간에 거의 매일 새벽에 귀가하는 남편을 보고
있으려니 너무 속상하시지요. 
우니님의 글을 읽으니, 쉬는 날이면 늘 집에서 늘어지게 퍼져
있는 우리남편이 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그럴때 속으로 오만가지 욕을 다해도 그 사람은 그걸 모
르더라구요. 나중에는 행동으로 나의 불편함이 드러나니까 눈
치를 보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더 짜증을 내는거 있지요. 화낼 
사람이 누구인데... 이기적인 남편에 대해 보다 지혜로운 방법
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면 어떨까요.

*남편에게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극약처방을 내리는 
방법도 있겠지요. 
1.보따리를 싸서 남편 모르게 아들과 함께 며칠 나가있는 
방법.
2.새벽에 들어올때 문을 안열어주거나 집 열쇠를 주지 않는 
방법. 
3.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
다고 으르는 방법. 기타등등.
그런데 이런 방법들은 후유증이 심하거나 자존심이 더 상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더 지혜로운 방법(?)
1. 남편에게 요구하기 보다, 여유를 가지고 지금의 나의 심정만 
이야 기 하기
`어떻게 해줘`라는 말에는 강요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조금 
거부감이 들지요. 그냥 남편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지친 얼굴로 
`기다리는 동안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 여기에
서 끝. 그러니 자기가 일찍 들어와야지... 이런 말은 앞의 말의 
위력을 떨어뜨리게 하지요.(힘들었어 까지만 하라는 것. 
뒤엣 말까지 하면 잔소리가 되니까요. 가급적 짧게 내 감정, 
내 입장만 말하고 마치라는 것임) 임신한 자기 아내가 
새벽까지 못자고 그러는데 마음이 편안할 남편은 없을거예요) 

2.남편과 가정의 개념을 다시 정립해 보기.
남편은 어쩌면 지금까지 잘 지내준 아내를 너무 믿는것 같아요. 
그러니 자기위주로 가정을 생각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군요. 
남편과 가정의 의미를 다시 정립해보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한사람 때문에 다른사람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한다면 
행복한 가정이 되기 어렵겠지요. 모두가 행복해야지요. 그러
기위해서 남편처럼 잠자러왔다가 일요일날 늘어지는게 가정이
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개념에 우니님도 맞추어 주시면 어떨까요. 
슬픈일이지만... 남편의 변화가 있을때까지... 
조금 포기하고 기다려 보시면...

(우선은 남편의 방식에 맞추면서 서서히 변화시키시라는 것. 
한꺼번에 내 방식을 강요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하여 더욱 안할 
수도 있고,또 자꾸 옳은 이야기만 하면 상대방은 질려버리까요
옳은 이야기보다는 속이 터져도 먼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친해져야만 변화가 되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속의 말은 제가 삽입한 것입니다.

-송남용 목사- 

  카페 이름 : 아름다운가정만들기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beautiho
카페 소개 : 기독교,부부,자녀,시어머니,며느리,치유,긍정적

마을소식

마을이야기 [1249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ycg.kr/open.content/geumdangsil/news/talk/?i=123062&p=1249 입니다.

이 QR Code는 현재 보시는 <마을이야기 [1249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