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수줍은 고백
그립다 말하면 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먼저 날 찾아 주기를.. 오늘은..
내게 다가오지 않을까봐
그리워도 그립다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랑한다 말하면
내게서 멀어질까봐
사랑한다.. 사랑한다.. 가슴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죽을만큼 보고 싶어도
간절히 원해도
내 마음 알아주지 않을까 걱정스러워
어제도 그냥 보내야만 했습니다.
내 모습 초라해질까봐.. 용기 내지 못 했나 봅니다.
애써 사랑한다 몸짓하지 않아도 먼저 내 어깨 감싸 주기를..
어쩌면 그렇게 해주어야 한다고 믿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사랑해요.. 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수줍게.. 볼 발그레지며..
그에게 고백할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