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관리자 @ 2004.06.09 13:05:25
아찌님의 좋은시와 음악 덕분인지 아침에 짙게 낀 안개가 시와 음악의 장단에 따라
멀리 멀리 흘러 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지금 바깥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오늘이 양평 장날입니다.
5일장을 서는데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다정하게 장을 보러 10리 길을 걸어 왔나 봅니다.
이마에 맺힌 구슬방울을 연신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닦아 주는 모습이
너무나 정겹게 보입니다....
더 싼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려고 흥정싸움을 하는 것도 싫지 만은 않은 풍경이네요...
 
장날엔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장날에 먹는 국밥은 그래서 인지 오늘도 푸짐하게 담아 올라옵니다....
장날처럼, 언제나 풍성하고 흥겨운 날들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글 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들려달라고 부탁을 드리면
실례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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