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현충일의 참의미
작성자관리자 @ 2004.06.06 22:00:56
 아무런 조건없이 목숨던진 이들에게  / 안 단 테



삼가 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봅니다

영령들이여. 일년 삼백육십오일 감사하며 산다고 할수 없으나

달아오르는 유월의 이 뜨거움 만큼

님들이 뿌리고간 그 뜨거운피는

님들이 못다채운 나머지 여백뒤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직도 펄펄 끓어오르는 용솟음의 표본이십니다


쇠금속 가슴깊이 파고들어와 괴로움 의 아픔보다도

부모형제 얼굴이 끈어져가는 희미함속에 

헛손질로 마지막끈을 놓지 않으려던 숨소리와 절규속에,,

부모형제의 얼굴 힘없는 눈물속에 흘려보냈겠지요


지금은 유월 ,,,,,,,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님들을  기억하게끔 하는 그 유월입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목숨던진 숭고함 만큼 하늘도 경이롭게 맑읍니다

남아있는 유가족에게 화답의 시원스런 비한번 뿌려주옵소서,,


영령들이여..

우리들의 바램을 들어주소서

명예를 존중하지 않는 국가가 되지않도록 힘모아 주소서

국가가 국민의 명예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국민 또한 국가를 위해 초개와 같은 희생정신을 발휘 하지않으며

정의 용기 희생 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갈것입니다

부디 남은 유가족에게 못다하고 간 영령들의 한여린 마음 헤아려

우리를 대신한 그들의 용기에  부끄럽지 않게

애틋하고 따듯한 관심 귀울여 그들의 슬픔빨리 잇게하여주소서

남아 있는이들로 하여금 님들의 숭고한 뜻 잊지 않게 하소서


**영령들의  숭고함에 말에 귀교가 사치스럽고 부끄러운 날***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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