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고향에 *
마음속에 고이 간직된
가로수와 논 밭들
여름의 풀내음 풍기며
아름다움으로 간직된 곳...
그곳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
여름이면 벌거벗고
같이 멱감던 옛친구들...
피래미 잡아 안주삼고
소주병을 기울이던 그시절아
냇가 잔디에 윗통 벗어놓고
공을 차던 그 친구들..
눈을 감고 향수에 빠지면
가슴에 퍼져가는 고향의 내음
몸은 먼 곳에 묶여있지만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가고
그리워 지는 마음한켠엔
흐르는 눈물로 가슴을 적신
내 가슴속에 살아있는
어린시절 꿈을 키우던 고향
꿈속에서라도 가고픈 그곳
오늘도 내가슴엔 너를 그리며 너를 생각하노라
추억속의 고향하늘아!오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