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간다
글/ 하늘 천사
신록의 계절
여왕의 계절인 오월이 그렇게
무심하게 내 곁을 떠난다
가는 세월을 잡을수 없지만
그래도 가는것이 아쉽기만 한데
하고픔이 있어도 다 하지못하고
가고싶음이 있어도 다 가보지 못함인데
너는 그렇게 가는구나
꽃이 피고
새가 울어도 가보지 못하는
산천을 언제나 가볼수 있을지 기약도없네
그리움에 보고싶음에
목놓아 불러보고 바라만 보고있건만
나를 뒤로한체 그렇게 가는구나
아
오월이여
정녕 그대는 어디로 가는건가
싱그러운 유월을 보여주기 위해서
멀리 떠나 가는가
잊지못할 그대
다시 볼수있으면 좋을련만
나무잎 파랗게 물들이고
아름다운 꽃만 피우고 가는 오월이여
나 그대를 사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