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우리들이 어버이에게 그러면 안되는 것을....
작성자관리자 @ 2004.05.13 02:26:54
      *그러면 안 되는것을* 하루 종일 밭에서 아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덩이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 내시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에야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대 사랑안에서 쉬고 십습니다 에서 *눈물의 기도* 우리에게 귀한 부모님을 주신 주님 최초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깨닫도록, 우리 부모님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고우시던 얼굴이 늙고 주름지고 거칠어지심은, 우리의 생존을 지킨 수고이셨으며, 부모님의 손마디가 굵어지심은, 자식을 위해 바친 희생의 땀방울 일 것입니다. 밤새 잠 못이루시며 자식의 건강을... 자식의 지혜를... 자식의 앞길을 위해, 자식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던 어머님, 이제 주님의 은총속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땅 위에서 얻을 것 보다 하늘에서 얻을 것에 더많은 소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평안을 위해 기쁨을 위해 영혼을 위해 우리가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어머니의 기도가 우리의 가슴을 적시는 사랑의 고백이 되게 하셔서 주님의 사랑안에서 부모님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만이 아니라 매일 매일이 되게 하옵소서. -43회 대표시삽 박재석올림- 5월10일 부터 한주간을 어버이 주간 이라고 합니다 마디가 굵어지고 손등이 갈라진 어머니의 손 그 손으로 지난 세월의 옷을 다 벗으시고 오직 자식 사랑만으로 뒷바라지 하시며 한 세월 다 보내신 그런 우리 어머니 오늘 하루라도 그 은혜를 감사하며 깊게 드리운 주름에 활짝 웃음을 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내고향 예천사랑 카페 오시는 길 ♡
      -찬양:어머니의 넓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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