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부지런한 일손이 있어 아름다운 아침 ▒
아침 출근길에 한줄로 나란히 앉아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을 발견했답니다.
얼른 차에서 내려서 봤더니 어린묘목들 사이에 자라는 풀을 뽑고 계셨어요.
그곳이 묘포장이라고 해서 어린나무들을 키워서 판매하는곳이라고 하네요.
매일 보면서도 거기에 그렇게 많은 어린나무들이 있는줄 모르고 지나 다녔어요.

약간은 쌀쌀하지만 기분 좋은 아침공기와 나란히 앉아서 오손도손 정겹게
일하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부지런한 여러분들이 계셔서
금당실이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뒷쪽에서 새참준비를 하시는지 모락 모락 연기가 피어나고 있었어요.
한참 물이오르는 푸른 새싹들과 어우러진 흰연기도 상쾌한 아침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