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금당실사람들 - 금성소리사 ▒
금당실사람들 오늘은 장터에서 삼십년째 같은 자리를
꿋꿋히 지키며 용문의 가전제품 판매와 수리를 하고
계시는 박노술씨와 김월순씨 부부를 만나보았습니다.

가게에서 연륜이 묻어나죠? 금성소리사라는 글씨도 이젠 많이 흐릿해졌구요.
간판은 이번 폭설로 위태로워져서 떼어내셨다고 하네요^^

다정한 두분 보기 좋나요? 아고...눈을 감으셨어요!
잘 찍어드린다고 약속했는데...어쩌죠? 죄송합니다.

오랜세월 함께해온 각종 수리도구들과 박노술씨의 모습이 참 닮아보이죠?
요즘은 다들 조금만 고장나도 버려버리기 일수인데,
작은것 하나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요즘 아이들도 배웠으면 좋겠어요^^

사진 예쁘게 찍어드린다고 했는데 예쁜가요?
원래 이쁘신데 사진이 어찌 더 이쁘게 찍을수가 있겠어요.
지금도 참 많이 이쁘세요.
두분 지금처럼 늘 서로 아껴주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