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 속에서 ★
꿈을 꾸었어요
어느 산골 마을에
작은 도랑이 흐르고
송사리 떼지어 노니는 곳에
그대 어깨에 몸을 기댄 채
파란 하늘 바라보는 꿈을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밝게 비추었지요
눈이 부셔 얼굴을 가리우는 순간
잠을 깨고 말았어요
그 곳은
나의 파라다이스 였어요
내 어릴 적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 같았어요
이 다음에 나이가 들면
다시 돌아가고픈 곳
푸른 향기 진동하고
요란한 매미소리
다람쥐들 몰려와 우릴 쳐다보았죠
다시 꿈속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끝없는 사랑 얘기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