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금당실사람들 - 두번째 (김제천씨 부부)

김재천씨 부부랍니다.
다정한 포즈 좀 취해 보세요~ 했더니 고기 드시다가 다정한척~^^
용문에 풋고추작목반이 생겼어요. 올해 처음으로 해보는 풋고추 농사에
다들 설레고 계시는데요.
어제 김재천씨 댁 풋고추 비닐하우스 설치작업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다들 열심히 일하고 계시네요.
이분들은 용문면청년회 회원분들이신데요. 용문에 풋고추 작목반이
생긴걸 함게 축하해주시느라 자원봉사 나오신거래요.
용문면청년회 멋지죠? 다들 너무 열심히 일하셔서 사진 찍기도 민망했답니다.

앗!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데 농땡이를 피시네요.
"울 마누라한테 내가 여기서 일했다는거 증거남겨야 하니까는 사진 찍어서
꼭 올리주소~ 꼭 올리이세이~"그러십니다. 크크
일 안하시고 사진만 찍으셨다구 이를까부다.

열심히 먹을걸 만들고 계시네요. 저 냄비속엔 김치찌개가 끓고 있어요.
"10년전에도 풋고추농사를 지었었는데..잘 안됐어. 그래서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풋고추 농사는 포기했었는데..저 양반이 갑자기 또 고추농사를
한다고 저러네. 잘될라나?" 그러시네요.
그때는 판로가 없었고 지금은 판로도 있고 지원도 많이 있으니 잘 될거예요.
걱정마세요. 아마도 올 한해 용문 풋고추가 대박날거예요^^

즐거운 새참시간! 돼지고기도 굽고....
양념한 도라지도 굽고..김치도 굽고... 역시 일할땐 먹을게 빠지면 안된다니까요~

잠시 휴식시간 ! 다들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올해 처음으로 꾸려진 용문풋고추작목반이 잘 되길 기원하고 계시겠죠?
함께 노력한만큼 풍년농사 이룰거예요.
용문풋고추작목반 화이팅!! 김재천씨 부부 화이팅!!
올 한해 풋고추 원없이 먹게해 주신다던 약속 잊으시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