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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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2004, 1, 23(금) 오후6시 - 음력1,2
KBS6시내고향 방영
예천 청단놀음은 옛부터 경상북도 북부 지방의 각종 산물이 집산하여 상업의
중심지였던 예천읍에서 한량들에 의해 전승 되어온 가면 무언극이다.
1935년 10월 예천 경찰서 낙성식을 마지막으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서 강압
적으로 중단되었는데.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김위진.최원환. 우씨를 비롯한 지역
유지들과1981년 안동대학교 성병희 교수와 효성여자대학교 권영철 교수. 강원희
선생의 조사로 단절된것을 46년 만에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1935년 공연시에는 예천읍 동본리 한천 냇가에서 광목 50통으로 휘장을 치고
구경꾼들에게 돈을 받고 놀이를 하였으며 공연당시에 구경을 하기 위하여 먼
지역에서도 구경꾼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청단놀음 구경을 하기위하여 남의 집 품팔이를 해서 구경을 온 사람
도 많았다고 합니다. 구경당시 입장료는 성인 노동품 하루일당 보다도 많았다
고 합니다.
저승사자가 저승에 온 영혼에게 "너 예천 청단놀음을 보았느냐"라고 물을 정도
로 유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이 때에 구경꾼이 너무 많아서 경찰에서는 군중들이 혹시나 독립운동과 같은
일이 일어날까 우려하여 그 후 공연을 금지시켜서 청단놀음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청단놀음은 .광대판놀음. 행의놀음. 주지놀음. 지연광대놀음.얼레방아놀음.
무동 등 여섯마당으로 짜여져 있으며 가면극에서 사용되는 탈의 재료는 박과
곡식을 까불어 날리는데 쓰는 키를 재료로 하여 만듭니다. 탈은 모두21개인
데. 박으로 만든 탈이 17개이며 키로 만든 탈이4개(전국에서 유일)로 사용됩니
다.
청단놀음의 박으로 만든 탈은 박 모양을 최대한 이용하여 형상을 그리고 채색
을 합니다.17개의 박으로 만든 박탈 중에 유일하게 탁발승의 탈은 턱이 움직이
게 만들고. 공연시 이턱의 움직임을 관중들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키로 만
든 탈은 동.서.남.북의 방향을 상징하는 지연광대 놀음의 네 개 탈입니다.
예천읍 인근에 키를 만드는 마을이 있습니다. 박과 함께 예천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기 때문에 사용되었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가면극 중에서는 키탈이 나타나는 경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천의 청단놀음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제 청단놀음의 탈 제작은 탈을 복원한 '장원석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김준호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천청단놀음은 1981년 10월22일 인천에서 제22회 전국 민속예술공연대회와
1987년9월29일 수원.안양에서 제28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하고,2,002년 10월 15일 충주 제43회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서
노력상을 받았습니다.
청단대원은 예천천단놀음의 전승보존을 위하여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주 금.토.공설
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집중적인 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대원들은 개별적으로
말못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희생과봉사의 마음으로 상호 협조하며 노력분토 하고 있습니다.
청단대원은 앞으로 집중적인 연습으로 좋은 작품구성을 하여 다시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상의 목표와 주요무용문화제 지정과 청단놀음 전수회관도 신축하여 예천청단놀음
전승보존을 영원히 유지할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예천청단놀음의 많은관심을 부탁드리며 갑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빌겠습니다. KBS6시내고향 방영 일시: 2004,1,23 금 (음1,2) 많은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 민속무언극 예천청단놀음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HP:011-9599-7933 예천청단놀음 보존회장 / 예천 청단놀음 탈 제작자 김 준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