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40년을 한결같이....^^
작성자관리자 @ 2003.12.12 15:05:22

40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이발소를 하시는 박용직씨댁을 찿아보았습니다.
컴을 켤때마다 시커매진다고 전화를 하셨기에...
제 능력밖인것 같아서 에이에스 기사분을 모시고 가보았어요.
45년 이발인생중에 오년만 서울에 40년은 지금 그 자리에서
용문사람들의 위생을 책임지셨다네요.
오래된 거울,의자,이발가위들이 얼마나 정겨운지...
사진으로 찍어왔답니다.

   사진 찍을께요...그랬더니 얼른 까운을 입으시고 포즈를 취해 주시네요^^

    아고....어둡게 잘 안나왔네요. 죄송해요 !!

  군고구마 구워 먹으면 딱 좋은 연탄난로가 훈훈한 열기를 내뿜고....
 


   40년을 함께 해온 이발가위예요. 손때묻은 보관함 보이죠? 참 소중한 물건이네요.

  1968년에 받으신 면허증이래요. 전 그때 태어나지도 못했는데 말에요.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면허증이네요^^
  앞으로도 늘 그 자리에서 금당실 가족들의 위생을 지켜주시고
  마을의 느티나무로 계셔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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