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제목떡집의 제비가족
서촌장터 떡집에 자리를 잡은 제비들이 알을 품고 있는
사진을 이경화씨가 찍어서 올려 주셨었는데요.
그 알들이 부화가 되어서 아기제비들이 태어났답니다.
엄마제비랑 아빠제비는 열심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입을 쩌억 쩌억 벌리면서 먹을걸 달라고 조르는
아기제비들의 모습이 가정의달 오월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네요.
아~! 기쁜 소식 하나더!!
떡집 옆에 철물점에도 새로운 제비가족이 둥지를 만들고 있답니다.
얼마전에 주인아저씨가 올해는 제비가 안온다고 걱정하시더니
그 마음을 알았는지 제비 부부가 열심히 집을 짓고 있어요.
아직 기초공사중이라서..완성되면 알려 드릴께요.
떡집 제비 가족의 모습이랍니다.

먹이를 물고 어미가 돌아왔어요.
카메라 들이대고 한장 찍기 무섭게 또 먹이를 가지러 날아가더군요.

이번엔 아빠인가요? 엄만가? 좀전에 제비가 날아간뒤 다시 온 제비입니다.
엄마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먹이를 물어 나르나봐요.
아기제비들을 찍고 싶었는데 높은곳이라서 잘 안보이네요.
세어보신분이 그러는데 네마리의 아기제비가 있다네요.

언젠가 날아와서 집을 짓는 제비를 아이들이 물총을 쏘아서 쫓았다네요.
그후로 거기엔 제비들이 집을 짓지 않는다고 하던 전의준씨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이건 어른들이건 그리고 새들이건 동물들이건 서로 어울려서
함께 살아야 하는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제비들에게 금당실이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