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변하지 않는 시골장날, 용궁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지연호 @ 2024.03.04 14:24:27

3월 4일, 용궁오일장날이라 용궁장터에 다녀왔습니다.

시대가 변하고는 있지만 장터는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재봉틀 기름, 실, 때밀이 등등

"장사 잘 되세요~~?" 하고 여쭤보니,

"안돼여~~ 장터에 사람이 없잖아여~~~"

"얼마나 파세요~~"하고 또 여쭤보니,

"하나도 못팔고 가요~~~"

하나도 못파시는건 아니네요~~ㅎㅎ

잠시동안 있어보았는데 할머니 두분은 오셔서,

까만 고무줄이랑 수세미 사시는거 현장 포착 했습니다^^

세월이 변하니 시골장터에 사람이 없는건 맞네요.....

하나도 못팔고 가셔도 용궁오일장날에는 꼭 오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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